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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학회 검증을 안내해드립니다.

    부실학회 검증

    부실학회 검증을 안내해드립니다.

    • 부실학술 활동의 정의
      ▷ 부실학술지/ 학회란?
      부실학술지나 학술대회에 대한 합의된 정의는 없으나, 부실학술지 경우 그 특징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음
    구분 특징
    위조학술지(Hijacked Journals) 유명학술지와 유사한 학술지 이름을 사용하여 저자에게 혼동을 주는 학술지
    약탈적학술지(Predatory Journals) 돈만 지불하면 무조건 게재해주고 출판윤리를 어기는 학술지
    대량발행학술지 SCI나 Scopus 등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학술지 한호를 발행할 때마다 대량으로 발행하여 출판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
    자료 : 이효빈 외 (2019)
    <참고>
    Q. 부실학술활동이 연구부정일까?
    A. 부실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는 것과 부실학회에 참석하는 것이 엄격한 범위의 연구부정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바람직하지 않은 연구행위로, 넓은 의미에서 연구부정이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음
    • 부실학술 활동의 정의
      ㆍ(동료심사) 부실학회의 경우 그 목적이 이윤추구에 있기 때문에 동료심사 없이 모든 논문의 초록(또는 논문)을 수락함
      ㆍ(공격적 마케팅)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한다는 점을 거짓으로 선전하고 학회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해준다고 선전함
      ㆍ(낮은 신뢰성) 학회를 가지 않고도 등록비를 내면 증명서를 보내주거나, 학회 주요 일정이 자주 바뀜
      ㆍ(불투명한 운영진) 무료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거나, 연락정보, 소속,주소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 부실학회와 일반학회의 특징 비교
    특징 부실 추정 학회 일반 학회
    동료심사 논문초록 심사가 없음 논문초록 심사를 거침
    마케팅 관광지에서 열리거나 관광이나 다른 명목으로 비용 청구, 권위 있는 학자들을 내세워 획회 권위 선전 학회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관광지에서 개최되기도 하지만 관광이나 다른 명목으로 비용을 청구하지 않음
    낮은 신뢰성 등록비를 내면 학회참여 증서를 보냄, 다양한 학문분야를 다룸, 주요 일정이 자주 바뀜, 학회눈문을 학술지에 게재함 특정학문분야를 다룸, 일정이 고정되어 있음, 학회논문을 무조건 학술지에 게재하지 않음
    운영진의 불투명한 정보 무료 이메일 계정, 학계와 연관성이 없음, 연락정보가 명확하지 않음 학회 이메일 계정사용, 명확한 운영자 정보와 연락정보 기재
    자료 : 이효빈 외 (2019)
    • 부실학술지 점검 체크 리스트
      아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예 또는 불확실이면 의심해 볼 여지가 있음
    질문     예     아니오 불확실
    이 학술지를 들어본 적이 없다.
    스팸 이메일을 통해 논문 제출을 독려 받았다.
    홈페이지에 학술지의 권위에 대해 선전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운영자 또는 편집자가 명확하지 않다.
    동료 심사 기간이 짧고 논문 게재를 보장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논문 제출 후 수정하는 양식이 없다.
    논문의 저작권이 학술지에 있다.
    출판 후 수여증을 주거나 홈페이지에 논문 출판 수여증을 다운받을 수 있다.
    저명한 학술지와 매우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논문 게재 비용을 명확하게 알 수 없다.
    • 부실학회 점검 체크 리스트
      아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예 또는 불확실이면 의심해 볼 여지가 있음
    질문     예     아니오 불확실
    이 학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
    웹사이트와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이거나 합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내 분야의 저명한 교수나 내 동료가 이 학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
    주최 측에서 스팸 이메일을 보내거나 아첨하는 듯한 표현을 쓴다.
    누가 이 학회를 주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주최자가 신속하게 논문 초록을 수락하였다.
    주최자가 학회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할 것을 보장하고 있다.
    학회가 리조트나 관광명소에서 열린다.
    여러 학문분야가 한꺼번에 열린다.
    기초연설자나 토론자로 초청을 받았다.